광주 예물/보석관리/보석이 손상되지 않게 하려면 ?

 

 

 

1. 반지를 끼고 부엌일 등을 하지 않는다.

흔히 반지를 낀 채 부엌일이나 빨래를 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데 부엌에선 되도록 반지를 끼지 않도록 유의하자
식기 등에 긁히면 보석에 따라 흠집이 생기는 것이 있다. 경도가 높은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묘안석 등은 문제가 없으나 경도가 낮은 오팔이나 진주 등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진주는 산성에 약하므로 세제나 표백제 등에 쇠불이나 냉장고 문에 부딪히면 파손될 염려가 있다.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 여하튼 부엌일 등에서는 반지에 때가 끼우기 쉬우며 더러움도 심해지는 것이다.

 

2. 화장을 할 때에도 조심해야 한다.

반지에 화장품이 착 달라붙으면 보석의 빛을 약하게 하므로 화장할 때에도 반지는 빼놓도록 한다.특히, 다이아몬드는 기름이 잘 묻기 쉬워, 화장품의 기름이나 땀 속의 지방이 묻으면 광채가 둔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약품에 의한 변색과 변질

보석에 따라서는 약품류에 대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변색이나 변질이 되는 것이 있다
특히 에메랄드는 조심해야 한다. 살충제의 분무기나 제광약등은 위험하다,
보석 전반에 대해 주의 할 것은 유황이다.
예컨데, 반지를 낀 채 온천물에 들어가면 변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있다.
진주 등은 표면이 벗겨지는 수도 있다. 또한 진주는 땀에도 약하므로 평소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산호도 땀에 약한 보석이다. 특히 한여름 몹시 더움 계절에는 주의해야 하며,

 맨 실에 닿는 목걸이나 팔찌 등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헝겊으로

 땀을 자주 닦아내야 한다.

 

4. 갖고 다닐 때와 보관에 유의할 것

여러가지 보석을 함께 넣는 것은 보석을 상하게 한다. 흔히 하나의 보석상자에 몇 가지의
보석을 마구 넣어 두는 일이 있는데, 보석끼리 서로 부딪히면 경도가 다르기

때문에 경도가  낮은 보석에 흠이 나기 마련이다.

다이아몬드끼리도 흠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함께 넣어 갖고 다니는 것도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