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필요한 검사 정보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면 보통 산부인과를 방문하게되는되요

막상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임신초기 필요한 검사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초기에 병원에 가서 받아야 하는 필요한 검사 정보 알려드릴께요.

 

 

1. 내진 - 질, 자궁, 난소의 이상 유무 확인

임신초기 첫 진료시 질, 자궁, 난소의 유무를 알기 위해 내진을 합니다.

임신이 확인되면 4주이후부터 내진을 받게 됩니다.

방법은 질 안에 손가락을 넣고 다른 한 손은 복부를 통해 자궁이나 난소 등의 위치, 크기를 진찰하는 것입니다.

힘을 주면 불편해지고 아프기도 하므로 긴장을 풀고 편하게 누워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따라 검진 할 때만 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자궁경부의 열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소변검사 - 임신여부 확인

산부인과에 가면 대부분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여부를 확인합니다.

 집에서 하는 임신 진단시약과 같은 원리로,

임신을 하면 소변 속에 섞여 나오는 임신호르몬 유무를 검사하는 것입다.

수정된 지 2주일만 지나도 90% 이상 결과가 정확하다고 합니다.

이후 검진에서는 소변에 당이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지 검사하여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 여부를 확인합니다.

 

 

3. 혈액검사 - 질병 감염 여부 확인

임신초기엔 혈액을 통해서 혈액형은 물론 감염, 매독, 빈혈, 풍진, 에이즈 등의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혈액형 검사는 ABO식과 RH식 두가지를 모두 하여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혈액형 부적합이란 임산부의 혈액이 RH음성이고 남편이 양성인 경우

두번째 출산부터 모체에서 만들어진 RH양성에 대한 항체가 태아의 적혈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RH 음성인 임산부는 하혈이 있는 경우,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제대천자 등의 경우,

 임신 28주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항체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4. 초음파검사 - 태아의 발육 상태 측정

초음파 진단 장치에서 발생하는 초음파의 반사를 이용하여 태아의 모습을 영상화 하는 것입니다.

 질병 감염을 막기 위해 콘돔을 씌운 봉 사태의 경질의 프루브를 질 속에 넣어 진단하고

 어느 정도 배가 부르게 되면 배 위에 젤리를 바르고 그 위에서 진단합니다.

주로 태아의 발육 상태를 측정하지만,

임신주수, 자궁과 난소 이상, 자궁 외 임신 등의 진단 뿐 만 아니라

 태아의 신체적인 기형여부도 진단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신초기 필요한 검사에 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임신전검사의 경우 각 지역에 있는 보건소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